✈️ 호주&뉴질랜드 항공권, 이렇게 예약해야 싸게 간다!

2025. 6. 11. 09:02여행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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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뉴질랜드를 함께 여행하려는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변수 중 하나는 항공권입니다. 아무리 좋은 숙소와 일정이 짜여 있어도, 항공권 선택이 잘못되면 여행 자체가 지치는 여정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특히 두 나라를 연결하며 이동해야 하므로, 단순한 왕복 항공보다는 멀티시티(Multi-City) 항공권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인 예약이 핵심입니다. 본 글에서는 두 나라를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항공 루트 구성, 예약 시기와 플랫폼 추천, 항공사별 특징 비교, 비용 절감 팁, 그리고 출입국 시 유의사항까지 A부터 Z까지 안내해드립니다.

호주와 뉴질랜드

1. 호주+뉴질랜드 항공권 예약 전략

두 나라를 한 번에 여행할 경우, 편도 항공권 조합이 유리합니다.

왕복보다는 "멀티시티" 기능을 활용해 시작점과 종료점을 다르게 설정하세요.

예시: 인천→시드니 / 오클랜드→인천

 

현지 국가 간 이동은 Jetstar, Air New Zealand, Qantas 같은 저비용 항공을 활용

출발지와 도착지를 자유롭게 조합할수록 가격이 낮아질 확률이 높습니다.

항공권 검색은 최소 3개 이상 사이트에서 비교해보세요.

항공권 예약

2. 멀티시티 항공권이 유리한 이유

2개국을 동시에 여행하려면 일방향 루트를 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인천에서 시드니로 입국 후 퀸스타운에서 오클랜드까지 이동한 뒤 오클랜드에서 귀국하는 방식입니다. 왕복 항공권은 동일 도시를 다시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동선이 낭비되고 비용도 증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전략 루트 예시
    • 인천 ✈ 시드니 → 멜버른 → 퀸스타운 → 오클랜드 ✈ 인천
    • 인천 ✈ 오클랜드 → 퀸스타운 → 멜버른 → 시드니 ✈ 인천
  • 국내선/현지 이동 항공사 추천
    • Jetstar: 가장 저렴하지만 수하물 옵션 유료
    • Qantas: 안정성 높고 항공망 다양
    • Air New Zealand: 뉴질랜드 내 이동 시 최적
  • 항공권 검색 플랫폼
    • 스카이스캐너(Skyscanner)
    • 구글 플라이트(Google Flights)
    • 카약(KAYAK)
    • 트립닷컴(Trip.com)

이처럼 멀티시티 전략을 활용하면 여행 중 되돌아가는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고, 시간과 체력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멀티시티 항공권

3. 저렴한 항공권을 찾는 시기와 요령

    • 항공권 가격은 시기, 예약 플랫폼, 요일, 환율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다음의 기준을 바탕으로 하면 항공비에서 최대 수십만 원까지 절약이 가능합니다.
      • 예약 적기
        • 비성수기(35월, 911월): 출발 2~3개월 전
        • 성수기(68월, 122월): 출발 4~5개월 전
      • 출발 요일별 가격 차이
        •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출발이 가장 저렴
        • 주말 및 금요일 출발은 상대적으로 고가
      • 추천 검색 플랫폼별 기능
        • 스카이스캐너: 최저가 달력 제공, 월별 비교
        • 구글플라이트: 알림 기능으로 가격 하락 실시간 확인
        • 카약: Flexible Dates 기능으로 가장 싼 날짜 조합 탐색
        • 트립닷컴: 아시아 구간에 특화된 요금 제공
      • 추가 절약 팁
        • 브라우저 시크릿 모드 사용으로 쿠키 기반 가격 상승 방지
        • 특정 요일 오전 10시~11시 검색 시 특가 노출 가능성 ↑
        • 여러 장비(PC/모바일)로 검색해 요금 차이 확인 

저렴한 항공권

4. 항공사별 직항/경유 노선 비교

✅ 호주 직항 항공사

                  항공사                                              노선                                                                  특징
대한항공 인천 ↔ 시드니 안정성, 마일리지 적립 가능
아시아나항공 인천 ↔ 시드니 비슷한 수준, 탑승률 높음
Jetstar 인천 ↔ 골드코스트 LCC, 특가 빈도 많음
 

✅ 뉴질랜드 직항 항공사

                     항공사                                                    노선                                                              특징
Air New Zealand 인천 ↔ 오클랜드 (비정기) 서비스 우수, 성수기 한정
싱가포르항공 인천 → 싱가포르 → 오클랜드 안정적 경유 루트
홍콩항공, 캐세이패시픽 인천 → 홍콩 → 오클랜드 중간 가격대, 대기 시간 고려 필요
 

✅ LCC/저가항공 비교표

                  항공사                                              장점                                                              유의사항
Jetstar 초특가 운임, 노선 다양 수하물/기내식 별도, 지연 발생률 존재
Air New Zealand 정시율 우수, 기내 편의성 가격은 Jetstar보다 다소 높음
Qantas 풀서비스, 마일리지 적립 비용 상대적으로 높음

직항/경유

5. 이동 시 유의해야 할 포인트

두 나라 모두 국제선 이동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출입국 절차, 비자 발급 등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 비자 필수
    • 호주: eVisitor (무료, 온라인 신청)
    • 뉴질랜드: NZeTA (약 NZD $12)
  • 출입국 유의사항
    • 각국 공항에서 입출국 심사 별도 진행
    •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필요
    • 여권 여유 페이지 확보 (도장 각국 1개씩)
  • 기내 수하물 규정
    • Jetstar: 기내 7kg / 위탁 유료 (최소 $20~40)
    • Air NZ: 기내 7~10kg / 위탁 1개 기본 포함 (일부 요금제)
  • 비행 일정 구성 팁
    • 이른 아침 항공편 이용 시 저렴하고 도착 후 일정 소화에 유리
    • 공항 교통 포함 일정 계산 필요 (공항버스, 셔틀 등)
  • 의류 및 기후 대비
    • 두 나라 모두 일교차 및 기후 변동 크므로 얇은 긴팔 + 방풍재킷 필수
    • 특히 남섬 지역은 여름에도 10도 이하로 떨어질 수 있음

6.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멀티시티 항공권이 정말 저렴한가요?
A1. 단순 왕복 항공권보다 구성에 따라 10~30만 원 더 저렴한 경우도 있으며, 시간과 체력까지 아끼게 됩니다.

 

Q2. 항공권은 언제부터 검색하면 좋을까요?
A2. 성수기 기준 5개월 전, 비수기라도 최소 2~3개월 전부터 검색해야 최저가 확보 가능성이 높습니다.

 

Q3. 비자는 꼭 두 나라 모두 따로 신청해야 하나요?
A3. 네. eVisitor(호주), NZeTA(뉴질랜드)는 각각 별도이며, 모바일로도 쉽게 신청 가능합니다.

 

Q4. LCC로 뉴질랜드까지 가는 건 위험하지 않나요?
A4. 장거리 LCC는 지연 가능성이 있으므로, 일정에 여유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수하물 옵션도 꼭 체크하세요.

 

Q5. 항공권 예약은 어디에서 하는 게 좋을까요?
A5. 검색은 메타사이트(스카이스캐너, 카약 등)에서, 예약은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안정된 플랫폼(트립닷컴)**이 안전합니다.

 

Q6. 변경 가능한 항공권은 어떻게 찾나요?
A6. 조건부 변경 항공권 필터를 사용하거나, 'Flexi' 옵션 있는 요금제를 선택하면 변경 수수료가 적거나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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